2011-10-09

연합예배 후 문학경기장에서 야구경기보다

2011. 10. 9.
개혁교회네트워크 연합예배를 인천 구산중에서 드리고,
문학경기장에 들러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승용이 집에서 TV 야구경기를 보며 좋아하길래 진짜 야구장에서 야구경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얼마나 좋아할까? 기대속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사진찍기에 재미를 붙인 나는...연신 찰칵찰칵..예쁜 모습을 담았다.

 남편의 귀여운 표정과 우리 승용이의 인상파~~~

 야구장 가는 길에 승용이는 잠에 빠져버렸다. ㅠ.ㅠ

야구장에 오니 사람들의 환호소리에 잠에서 홀딱 깨어 함께 응원했다.

 배고플까봐...아이스크림도 사주고~~~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이 처음이라 혹시 울 승용이 놀랄까 걱정했는데 좋아했다.

 목말타고서도 아이스크림을 손에서 놓지 않는 울 아들 승용이

자리가 없어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봤는데도 넘 좋았다. 오랜만에 나들이라 더더욱 좋았고, 승용이와 함께여서 행복했다.

아...야구경기 룰을 몰라 난 약간 답답했지만 승용이만 옆에 있으면 늘~오케이!!!

1 comment:

  1. 승용인 엄마 아빠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는 아이라는 것을 믿는다. ^^

    사랑하는 승용이...
    어제는 아빠라 혼내서 미안하다.
    네가 뭔 잘못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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